中企업계, 전두환 사망 애도…재임시절 10개년 계획 추진

  • 등록 2021-11-23 오후 4:00:37

    수정 2021-11-23 오후 4:00:37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1983년 10월 12일 전두환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씨가 아웅산 테러 순직외교사절들의 유해가 안치된 서울대학병원 합동영헌 안치소를 찾아 분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기업계가 전두환씨의 사망에 대해 중소기업의 양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논평을 통해 “중소기업계는 전두환 제11대·제12대 대통령 별세에 애도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대통령 재임시절 중소기업 진흥 10개년 계획 추진, 유망 중소기업 1만개 육성,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구조조정 촉진법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양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으로 독과점 폐해가 심각해지자 공정거래법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 보호육성에 성과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두환씨는 이날 오전 90세 일기로 사망했다. 전씨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을 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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