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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숭실대가 6일부터 대면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거나 자가 격리 중인 학생들은 선택적으로 비대면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강의실에 웹캠을 설치, 실시간 화상수업도 가능하게 했다.
숭실대 관계자는 “수강생이나 담당 교원이 확진되거나 자가 격리될 경우 실시간 화상 수업과 사전녹화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입원 또는 격리 기간 동안 수강생은 유고결석이 인정되며 교원은 휴강 후 보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