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세계 해킹대회 '데프콘' 2년 연속 본선 진출

  • 등록 2014-05-20 오후 6:01:42

    수정 2014-05-20 오후 6:01:4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ICT 통합보안업체 라온시큐어(042510)는 자사의 보안기술연구팀(raon_ASRT)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해킹대회인 ‘데프콘(DEFCON) CTF 22’ 예선에서 한국 참가팀 중 최고 성적을 거두며, 오는 8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데프콘은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해킹대회로 매년 여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각종 보안 컨퍼런스와 함께 본선 대회가 개최된다. 전 세계 해커그룹들이 대거 참가해 해커월드컵이라고도 불린다.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은 지난해 21회 대회에서 국내 기업 해커팀으로는 최초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유럽, 중국 등을 제치고 아시아팀으로는 최고 성적인 최종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예선에는 박찬암 팀장을 필두로 신동휘, 박종섭, 김우현, 이종호, 이정훈, 고기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7명이 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보안기술연구팀은 이와 같은 국내외 해킹대회 참가와 함께 최신 보안 취약점 및 해킹기술 연구 등 다양한 보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데프콘 CTF 22’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과 각종 국제해킹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초청된 8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출전,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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