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국테라데이타를 국내 첫 총판으로 솔루젠을 영입했다.
2007년 설립된 솔루젠은 IBM 솔루션과 XIO 스토리지, 마이크론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데이터코어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등을 공급해 온 업체다.
솔루젠은 테라데이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하둡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과 빅데이터 전문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업 데이터웨어하우스(DW) 분석 시스템에 대한 교육 센터를 설치하고 상시적으로 실습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테라데이타의 영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제품의 강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인중 솔루젠 대표는 “DW와 빅데이터 분야 선두기업인 테라데이타의 앞선 기술을 국내 모든 산업군에 공급해 국내 DW와 빅데이터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병준 한국테라데이타 사장은 “한국테라데이타는 솔루젠을 총판으로 영입해 국내 영업 활동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채널 파트너사들과 함께 각 산업별로 특화된 영업 기회를 적극 발굴해 빅데이터와 DW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가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 왼쪽부터 김은생 한국테라데이타 전무, 오병준 사장, 김인중 솔루젠 대표, 이정현 사장. 한국테라데이타 사진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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