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특검·특위는 한 패키지‥동시에 논의해야"

  • 등록 2013-11-18 오후 7:12:03

    수정 2013-11-18 오후 7:12:03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민주당은 18일 새누리당이 국정원 개혁특위만 수용하고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는 거부한데 대해 “특위와 동시에 특검도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새누리당의 결론이 나온 직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어느 하나는 수용하고 어느 하나는 양보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정 원내수석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과 재발방지를 위한 특위는 한 패키지”라면서 “(새누리당이 밝힌) 특검 불가 사유 몇가지는 국민과 민주당을 무시하는 궁색한 변명”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수석은 그러면서 “꼬인 정국을 풀기 위한 새누리당의 전향적인 입장전환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