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드라비, 스타필드하남점 오픈…소비자 접점 확대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가 신세계백화점 2개 지점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아크메드라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 매장 전경(사진=아크메드라비)

먼저 2월 1일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 3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에 이은 두 번째 백화점 매장이자 신세계백화점 첫 입점이다. 이어 5일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6층에 단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오픈 매장에서는 2020년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룩북에서 선보였던 화제의 제품을 포함해 2021년 S/S 신상까지 총 30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과 팬덤을 형성해 온 베이비페이스 라인업 전 제품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하남점과 대구점에 한해 오픈일부터 2주간 전 제품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아크메드라비에서 직접 제작한 씨어버터 퍼퓸 핸드크림도 한정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크메드라비는 온라인 채널 외 청담동 쇼룸,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면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재모 아크메드라비 대표는 “아크메드라비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더 많은 고객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백화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고객과의 접점 기회를 마련해 국내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