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에는 안다자산운용, 씨스퀘어자산운용,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나이벡이 글로벌 제약사와 진행 중인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을 뿐 아니라 생체소재 사업 또한 중국 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상승이 예상되는 등 전반적인 사업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자금 조달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나이벡은 단백질 치료제 생산시설을 증설하고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플랫폼을 비롯한 펩타이드 의약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비 임상 및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진행 중인 연구개발 속도가 한 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한편 나이벡은 글로벌 제약사와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플랫폼을 비롯해 단백질 치료제 및 항암 및 염증성 장 질환 치료제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에 대해 공동연구를 포함 및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