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금융투자대상]한국투자신탁운용, 국내펀드 부문 최우수

  • 등록 2018-04-24 오후 3:00:00

    수정 2018-04-24 오후 3:00:0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4일 열린 ‘2018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에서 국내펀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974년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로 설립돼 현재 약 4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자산운용사다.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펀드’는 향후 20~30년 이상 이어질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주목해 장기성과를 추구하는 국내주식형펀드다. . 이 편드는 지난 2003년 최초 설정됐던 ‘한국투자정통적립식펀드’를 지난해 6월 투자전략 리모델링과 함께 현재의 이름인 한국투자한국의제4차산업혁명펀드로 펀드명을 교체한 것이다. 이후 1년 수익률이 29.06%에 이르는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펀드 설정규모도 2400억원에 이른다.

이 펀드는 4차산업혁명을 주제로 글로벌 주식이 아닌 국내주식에 투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투자대상을 ‘4차산업혁명 관련 4대 핵심기술을 활용한 5가지 미래성장산업에 투자하는 국내 혁신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 4대 핵심기술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컴퓨팅을 말하며 5대 산업은 미래자동차, 핀테크, 스마트홈·팩토리, 바이오헬스케어, 증강·가상현실 산업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국내, 해외주식형, 채권형, 실물자산, ETF 등 거의 모든 유형의 펀드를 가지고 장기 성과를 추구하는 공통된 운용철학을 지켜오고 있다”며 “이 투자철학을 이어받아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4차산업혁명 기업을 발굴, 새로운 투자대안을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