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003850) 안양공장은 1979년 겔포스 전용공장으로 지어졌다. 당시만 해도 국내 최대 약 공장이었다. 보령제약은 안양공장 부지를 2010년 군포시 금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맞춰 매각하려 했지만 사업 지연 및 변경 등으로 매각에 어려움을 겪다 6년만에 매각을 완료했다.
일부 예산은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신약 개발 임상시험 및 카나브 추가 임상시험 등에 투입된다. 보령제약은 현재 대사성질환 및 항암제 분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개방형 R&D를 통해 국내 바이오벤처인 라파스社와 마이크로니들 치매치료제, 화학연구원과는 표적항암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또 면역항암 분야의 다양한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젠셀에는 투자를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