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5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회가 주관했다. 73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구직자 5000여명이 이곳을 찾았다.
참가업체 중 80% 가량인 59개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된 기업이다. 월드클래스300이란 국내 중견·강소기업으로 정부에서 공인한 제도다. 구직자들은
경동나비엔(009450), 명화공업주식회사,
아모텍(052710), 동양피스톤
한국콜마(161890) 등 부스를 찾아 현정 면접을 진행하기도 했다.
행사장에서는 우수 성과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과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식도 열려 16개의 월드클래스300 기업들이 수상했다.
와이솔(122990)·
휴온스(084110)·
루트로닉(085370) 등은 산업부 장관 표창, 성진포머·
인프라웨어(041020)·
엠씨넥스(097520) 등은 중기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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