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소외계층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 임직원과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으로 2017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다.
| (사진=공무원연금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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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연탄은행 3곳에 연탄 3500장씩 총 1만500장을 기부하고, 소외이웃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승학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상록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11일 인천연탄은행 △12일 남양주연탄은행 △13일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순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