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환 석탄공사 사장, 협력사에 현장안전 당부

태백 장성광업소 협력업체 대표 안전 간담회
  • 등록 2022-04-19 오후 3:50:32

    수정 2022-04-19 오후 3:50:3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대한석탄공사는 원경환 사장이 19일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 생산현장을 찾아 협력업체 대표와 안전 간담회를 열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원경환(가운데)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19일 강원 태백 장성광업소에서 열린 협력업체 안전 간담회에서 현장 안전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석탄공사)
산업계는 중대재해 발생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도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 1월 시행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석탄공사 역시 법 시행에 앞서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꾸려 운영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원 사장 역시 매월 장성·도계·화순 3개 광업소 현장을 찾아 공사 및 협력사 직원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안전을 당부하는 중이다.

원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도 협력사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현장 안전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 공사 최고의 가치인 안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써 달라”며 “공사도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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