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안심식당 지정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목표 설정과 추진 실적 2개 분야의 상반기 성과에 대한 상대평가로 이뤄졌다. 인천시는 17개 시·도 중 전국 1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받았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국내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했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한다.
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 추진해 소비자의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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