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보톡스 전문가 원치엽 박사,연구소장으로 영입

[이데일리 류성 제약·바이오 전문기자] 휴메딕스(200670)는 신임 연구소장(전무)으로 원치엽(사진) 박사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원치엽 휴메딕스 신임 연구소장. 휴메딕스 제공

원치엽 연구소장은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출신으로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 (Georgia Tech)에서 고분자공학(Science & Engineering) 석사, 코넬대에서 생체재료과학(Biomaterials)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미국에서 로슈, 존슨앤드존슨을 거쳐 엘러간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최근까지 원소장은 엘러간에서 필러 및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연구 개발부터 임상까지 전 과정을 총괄 지휘했다.

원소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 중 하나인 휴메딕스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휴메딕스 R&D 책임자로서 20여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쏟아 세계 에스테틱 시장을 압도할 에스테틱 제품들을 개발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