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 아시아-남미 신규항로 AC5 개설

  • 등록 2018-02-01 오후 2:45:38

    수정 2018-02-01 오후 2:45:38

머스크라인 신규 항로 AC5 기항지.머스크라인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머스크라인은 오는 4월 초 ‘아시아-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남미서안’을 잇는 신규 항로 ‘AC5’를 개설하고 콜롬비아, 카리브해 및 브라질 빼생 지역으로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AC5 항로는 머스크라인이 제공하는 아시아-라틴아메리카·남미서안 네트워크(AC)의 네 번째 순환항로 서비스로, 해당 네트워크의 서비스 확장 및 최적화를 위해 설계됐다. 아시아-콜롬비아, 카리브해 및 브라질 빼생 지역을 연결하며 기항지 확대와 함께 수송 시간을 대폭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머스크라인은 이번 AC5 순환항로 신규 개설로 콜롬비아, 파나마, 카리브해 시장 진출과 더불어 페루·칠레 시장(AC1), 멕시코·중앙아메리카(AC2) 및 라틴아메리카 서안 지역(AC3) 등 기존 AC네트워크 서비스들에 전용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로버트 반 트루이젠 머스크라인 아태지역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신규 항로는 라틴아메리카 태평양 연안을 잇는 4개의 순환 항로 서비스를 제공, 고객들에게 전례 없는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머스크라인은 해상 무역을 선도하는 업체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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