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 500포대 전달

  • 등록 2017-10-26 오후 2:49:13

    수정 2017-10-26 오후 2:49:13

효성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형편이 어려운 서울 마포구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효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004800)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들이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효성은 2006년부터 12년째 매년 두 차례씩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쌀을 나누고 있다.

이번 ‘사랑의 쌀’은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급과잉으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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