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박인용 장관과 이성호 차관이 ‘6대 재난안전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박 장관은 26일 시화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삼화페인트공업㈜과 시흥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 차관은 △중앙119구조본부(27일) △춘천역 대강당(내달 3일) △인천항 연안여객선터미널(내달 8일) 등을 방문한다. 특히, 세월호 참사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 화물과 차량의 고박상태, 구명장비 현황, 여객·화물 전자발권시스템 작동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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