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커플 애플리케이션 ‘비트윈(Between)’을 서비스하는 VCNC는 세계최대의 숙박서비스업체 에어비앤비와 함께 커플 여행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운의 한 쌍의 커플에게는 항공권과 함께 2박3일 숙박권을 제공된다. 오는 20일까지 비트윈 앱 내의 이벤트상자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국내스타트업으로 드물게 일본, 동남아 등에서 세력을 키우며 이미 40억 원을 투자받은 VCNC와 전세계적으로 공유경제의 경영적 가치를 보여주며 3000억 원을 넘는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에어비앤비의 공동 이벤트 진행은 국내외 스타트업의 상생의 측면에서도 주목 할 만 하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주 고객인 커플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 언제든지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