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화이트 해커의 밤’은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 발전을 위해 보안 전문가들과 차세대 보안을 책임질 화이트 해커들이 다 같이 모여 화합하는 행사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 멘토진 및 수료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양향자 YSA양향자반도체아카데미 대표는 영상으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대표·기관장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화이트 해커 등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준상 원장은 환영사에서 “국가 비상 시국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우리 사회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켜주시는 화이트 해커 여러분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이들의 소중한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정보기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