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4.2% 상회…금리인하 기대 `여전`

  • 등록 2024-07-19 오후 11:32:34

    수정 2024-07-19 오후 11:32:34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여전한 가운데 19일(현지시간) 국채수익률은 상승하고 있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5bp 가량 오른 4.236%에서, 2년물은 4bp 넘게 상승하며 4.5%를 기록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며 이번주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인사들의 발언을통해 통화정책 방향을 저울질하는 과정을 이어갔다.

전일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까지 지속 가능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를 갖기위해 더 많은 데이터들을 여전히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너무 이른 인하나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 모두 위험이 있다”고 그는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이사 역시 “아직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정책금리 인하가 필요한 시점에 가까워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음주부터는 7월 30일부터 양일간 예정된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연준위원들이 공식적 발언을 자제하는 기간이 시작된다.

그로인해 연준인사들의 발언보다는 주 후반 예정된 개인소비지출(PCE) 결과로 통화정책방향성에 대해 투자자들은 추가 힌트를 얻을 것이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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