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넥스트칩 본사에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팹리스 산업 유치·육성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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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시는 남양주의 미래 먹거리 및 신성장 동력 등을 확보하고 나아가 열악한 기반시설에 소외된 경기북부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관련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팹리스 기업의 위상이 주목되는 가운데 미래 우리나라의 시스템반도체 발전과 경쟁력 있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양 기관 간 팹리스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환담회는 미래의 중요한 신성장 사업으로 평가받는 팹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와 협회 간 좋은 관계를 맺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 8월 17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