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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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선상웨딩.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는 나만의 특별한 선상웨딩이 가능하다. 세빛섬(가빛섬)에 위치한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은 메인 웨딩홀을 비롯해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돼 있는 복합 컨벤션이다. 활짝 핀 꽃을 닮은 형태의 높이 24m, 3층 규모로 컨벤션과 서브 연회장을 포함해 최대 10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2층에 있는 메인 웨딩홀. 천정고 13m의 화이트 돔형으로 디자인된 해당 공간은 6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30m가 넘는 버진로드와 최신 음향, 영상, 조명 장비가 마련돼 있어 품격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돔 전체를 감싸고 있는 유선형의 라운지에서는 한강의 탁 트인 조망을 만끽할 수 있으며, 가든과 신부-신랑 대기실, 폐백실 등도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저녁 예식을 하면 피로연 후에 선상웨딩 파티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파티 분위기 속에서 카나페, 각종 와인 및 맥주, 소프트드링크가 포함된 2시간 무제한 주류 패키지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은 다양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6일에는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국민카드 리브메이트와 함께하는 썸머 웨딩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와인과 함께 풀코스 식사가 제공되며 방문자 전원에게 40만원 상당의 웨딩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 관계자는 “계약 고객에게 각종 할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부 파티행사, 웨딩상품 서비스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며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한 편의 영화와 같은 특별한 야외웨딩을 진행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