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2차' 아파트 분양

  • 등록 2014-03-19 오후 6:08:23

    수정 2014-03-19 오후 6:08:23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부영주택은 오는 20일 부산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 2103블록에서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를 공공임대 및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는 최고 20층, 2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47㎡ 1388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 59㎡형 345가구와 84㎡형 979가구가 임대로 공급되고, 147㎡형 6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전면에 해안가가 위치해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인근에는 을숙도, 가덕도 등이 자리했고 향후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 미음경제자유구역, 생곡경제자유구역 등 개발 사업도 주변에서 예정됐거나 진행 중이다. 교통 시설로는 신항제1배후도로, 김해공항, 을숙대교, 부산역 등이 단지와 가깝고, 사상~가덕을 잇는 경전철 건설이 계획 중이다.

임대료는 전용 59㎡형이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 32만원, 84㎡형이 보증금 7200만원에 월 42만원으로 책정됐다. 147㎡형은 3억7000만원에 분양된다. 오는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계약은 28일부터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1-832-5317~8, 1577-5533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2차’ 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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