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추석 전후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지원…최대 100만원

병·의원 주간 최대 50만원·야간 50만원
약국 주간 최대 30만원·야간 20만원 지원
  • 등록 2024-09-12 오후 3:13:24

    수정 2024-09-12 오후 3:13:2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추석 전후 3일간(9월 16~18일) 문을 여는 의료기관을 최대한 확보해 경증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과부화를 해소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참여하는 기관에 최소한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지원 기준은 병·의원은 4시간(1일 기준)에 30만원, 8시간 50만원이다. 밤 10시까지 운영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약국은 4시간(1일기준)에 20만원, 8시간은 30만원이며 밤 10시까지 운영 시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하루 4시간 이상 운영하고 해당일에 참여가 확인된 기관에 대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최대한 많은 기관이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5개 자치구 및 서울시의사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협력해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서울시 ‘2024 추석 연휴 종합정보’,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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