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교통사고 내고 '후다닥'…전직 축구선수, 음주 인정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음주운전, 사고후 미조치 혐의
  • 등록 2024-07-12 오후 9:08:04

    수정 2024-07-12 오후 9:08:04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힌 전직 축구선수가 음주 사실을 시인했다.
(사진=이데일리DB)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전직 축구선수인 A 씨는 이날 오전 음주운전을 하다 강남구 논현동에서 인도 위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있다. 이후 경찰은 A 씨를 주거지에서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처음에 음주 운전 혐의를 부인했으나 음주 감지기에서 알코올 양성 반응이 나오고, 결국 조사 도중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A 씨가 도주한 점을 고려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필드 위 여신
  • GD시선강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