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17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영등포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이 후원한 취업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실전 온라인 마케팅 과정’으로, 코스콤은 해당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폐업 위기에 있는 기창업 여성들의 마케팅 활성화 및 재창업을 돕고자한다.
교육 강사로는 실제 온라인 마케팅 업체를 운영 중인 온라인 마케터를 초빙했다. 교육이 곧 경력단절여성의 온라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SNS 등을 활용한 실전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며, 창업 컨설팅도 지원해 교육생들의 창업 고민을 덜어줄 계획이다.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당사의 기업후원으로 진행되는 취업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이 높은 취업성공률을 보이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통해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분들이 끊어진 경력의 끈을 다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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