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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M은 작년 5월,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스페인 축구 리그 라리가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라리가의 공식 메타버스 파트너사다. 9월 초 베타버전을 시작으로 런칭하는 라리가 메타버스는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타 유럽리그의 경우 구단이 직접 메타버스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나, 라리가처럼 리그 전체가 파트너십을 맺은 건 처음이다.
새로운 가상 스타디움에서는 게시물, 친구의 댓글, 팀, 리그, 기자 등 전문가의 댓글 등 해당 경기와 관련 있는 모든 콘텐츠가 한 곳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이 피드에는 실시간 경기 점수와 통계, 실황 중계 및 TV에서 중계해주는 곳과 같은 경기 관련 정보도 포함된다.
듀콘은 메타버스 공간플랫폼 전문기업으로 듀콘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을 활용해 사이버부동산, 가상 갤러리, 커머스, 교육 분야에서 하이퍼 리얼리즘 방식의 가상공간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듀콘은 업무협약으로 독자 보유하고 있는 실내공간 스캔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사 메타버스 기술과 시범사업 경험을 TVM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현성 듀콘 대표는 “TVM의 스포츠 메타버스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실사 메타버스 가상화 작업을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라며 “듀콘의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 공간 기술을 경쟁력 있는 라리가의 강력한 팬덤과 결합한 TVM사와 협력을 구체화해 다양한 플랫폼 매체를 활용한 실사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