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23일 하남교산지구 등 4개 지구 4167가구 모집에 총 6만8302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공공분양은 1995가구 모집에 6만1111건, 신혼희망타운은 2172가구 모집에 7191명이 접수했다. 각각 30.6대 1, 3.3대 1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당첨선은 평균 1871만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약통장의 월 납입 최대 인정액이 1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5년6개월이 넘게 불입해야 당첨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하남교산 85점, 양주회천 80점, 과천주암 90점으로 집계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하남교산 2480만원 △양주회천 1070만원 △과천주암 2220만원으로 나타났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시흥하중 5~8점, 과천주암 5~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시흥하중 3~7점, 과천주암 3~10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