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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7일 서울 중구 서소문파출소에는 한 외국인 여성이 찾아왔다. 영어는 유창하지 않았으나 러시아어를 구사했고, 마침 러시아어 특채로 채용된 경찰과 소통해 지갑을 분실한 상황을 설명했다.
이 관광객은 “오래전부터 한국 여행을 꿈꿨는데, 만약 지갑 때문에 여행을 빨리 끝마쳐야 했다면 정말 속상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해당 사연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앞으로도 더 나은 대한민국의 치안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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