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가전' 1위 코웨이, 올해 첫 성적표 '양호'

올 1분기 매출액 5.6% 증가한 9280억
특히 해외 매출액 13.0% 늘어난 3324억
''노블'' 브랜드 확장 전략 통해 성장 이어가
  • 등록 2022-05-13 오후 4:12:22

    수정 2022-05-13 오후 4:12:22

코웨이 본사 전경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렌탈 가전’ 1위 코웨이(021240)가 올해 1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92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1727억원, 당기순이익 1350억원으로 각각 1.1%와 7.3% 늘어났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이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595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이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3.0% 늘어난 3324억원이었다.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이 각각 2628억원과 45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9.3%와 6.6% 증가했다. 해외 법인 총 계정 수는 29.3% 증가한 272만이었다.

코웨이는 올해 1분기 국내외 계정 수가 81만 늘어나면서 총 928만 계정을 기록했다. 김순태 코웨이 CFO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노블’ 확장 전략 등을 앞세워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 활동을 통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