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민주주의학교의 시민 키우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강좌는 세계 국가의 시민교육을 살펴보며 민주시민이 어떻게 성장하는가에 초점을 맞춘다. 프랑스, 핀란드, 독일, 미국, 일본의 시민교육 역사와 현황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이 강연하고 송주명(한신대 교수)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센터장의 사회로 시민패널 2명의 토의가 이뤄진다.
앞서 송주명 센터장이 지난 10일 오후 8시30분부터 40여분간 진행한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에는 많은 수강자들이 참석해 강좌 의의와 주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제1기 강좌에 등록하지 못한 시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강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민주시민교육센터는 지난 7월27일 개소했다.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수탁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