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박광일(오른쪽) PLK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클로드 호치루티너 애미커넥트 대표와 함께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형 트럭 AI 관제 솔루션 론칭에 관한 합작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양을 하고 있다.(사진=PLK테크놀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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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반도체 직접회로(IC) 및 전기용 기계장비 업체
유니퀘스트(077500)는 자회사 PLK테크놀로지가 글로벌 영상 클라우드(외부의 서버·저장장치 제공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애니커넥트(AnyConnect)와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작 계약 체결로 PLK테크놀로지는 애니커넥트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대형 트럭 인공지능(AI) 관제 솔루션을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애니커넥트는 기기에서 웹 애플리케이션까지 안정적인 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로, 실시간 비디오 분석 기능을 갖췄다. 이에 PLK테크놀로지의 AI 카메라와 융합돼 관제 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량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PLK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현재 트럭 관제 시장에 자체 개발한 차량용 AI 카메라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추후에는 애니커넥트와 업무협력을 통해 실시간 차량 신호, 운전자 모니터링 데이터 및 사고 영상을 클라우드에 전송하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