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시작한 ‘중국 파워미디어 한국 전통시장 취재’프로그램은 5명씩 총 6개의 팀으로 나뉘어 서울, 부산, 전주, 제주도 등 지역의 글로벌 명품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대구를 방문한 다섯 번째 팀은 상하이 소재 엔터테이먼트 온라인 미디어 주임기자를 필두로 평균 500만 이상의 누적 구독수를 보유한 중국 파워블로거들로 구성되었다.
서문시장에서 한국 전통의상 한복을 직접 입어본 여행 동영상 제작 전문 파워블로거 숑쉬페이(XIONG XUFEI)씨는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활동성이 아주 좋고 디자인도 너무 멋있다”며 “쇼핑이나 맛집만 찾아다니는 것이 여행이 아니라 이런 고유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생활에 빠져 보는 것이 진정한 여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대구 서문시장 취재를 시작으로 제주 동문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도 방문한다. 특히 29일은 2016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시작되는 날로 제주 동문시장에서 진행하는 여러 행사도 체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