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치 프리미엄' 노린 이상 해외송금 적발액 16조원 달해

  • 등록 2023-04-04 오후 4:28:08

    수정 2023-04-04 오후 4:28:08

4일 이데일리TV 뉴스.
가상화폐 차익거래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권의 이상 해외송금 적발 규모가 1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12곳과 13개 금융사를 검사한 결과 84개 업체에서 122억6천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외국환거래법 등을 위반한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우리돈으로는 약 15조9천억원 규모입니다.

금융회사별로는 NH선물이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들은 정상적인 무역거래가 이뤄진 것처럼 가장하고 신용장이 없어도 되는 사전송금 방식 등을 활용해 해외 계좌로 돈을 보냈습니다.

금감원은 연루 업체들의 무더기 제재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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