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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 문화예술 투자유치대회’가 오는 11월 2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보유한 예술기업의 투자유치 제안을 통한 시장 검증 및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투자유치 제안 발표 후에는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데 역할을 해온 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의 ‘창의적인 세상을 만드는 예술기업의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진다. 투·융자 관련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이재원 예술경영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은 “이번 문화예술 투자유치대회를 통해 문화예술 분야 재원조성의 방법이 다양해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투자 유치의 성과로 이어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