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산업(000210) 계열사인
삼호(001880)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서 ‘e편한세상 두정3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두정3차는 최고 27층, 1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992가구로 이뤄진다. 삼호 관계자는 “전용 59㎡형 소형 아파트(154가구)가 일대에서 11년만에 선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두정역과 약 370m 떨어진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전면에는 천안·아산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1번 국도와 1㎞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IC)이 위치했다.
백화점·마트·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주변에 북일고, 북일여고 등 교육 시설도 갖춰져 있다. 판상형 아파트에 3.5베이와 4베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4일 천안시 서북구 두정로 264에서 개관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후반 대로 책정됐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4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계약은 다음 달 3~5일 실시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 041-561-3131
| △‘e편한세상 두정3차’ 아파트 투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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