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0' 출시

  • 등록 2022-08-23 오후 6:42:40

    수정 2022-08-23 오후 6:42:40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매립이 가능한 8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M10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나비 M1000은 클리어 타입 터치 패널을 적용,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티링크’ 서비스도 지원한다. 티링크는 와이파이,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통해 CCTV 확인, 안전 운행 구간 업데이트, 공사 지점 알림, 날씨 정보 등 정보를 제공한다. 운전자들은 티링크를 통해 25만개 전국 단위 도로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와 가장 빠른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800만동 건물과 주요한 지형지물을 항공 3D 렌더링 데이터로 처리, 전국 거의 모든 건물과 지형을 실사에 가깝게 표현했다. 또한 사용자 운전 패턴·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 지도 뷰 모드를 지원하는 등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나비 M1000에는 ‘Ublox8’ GPS를 탑재해 도심가 빌딩 숲, 고가 밑 등에서도 수신이 가능, 현재 위치를 빠르게 탐색할 수 있다. 이 밖에 △LCD 전면 프레임 △고화질 HD DMB △안드로이드 OS △연 6회 지도 무료 업그레이드 △1년 무상 사후관리(A/S) 등의 기능과 서비스도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나비 M1000은 정확한 길 안내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앱 사용도 가능하다. 제품 연동성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제품으로 운전자에 효율적 운행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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