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발기부전, 줄기세포가 원활한 성기능 개선에 도움”

  • 등록 2021-05-14 오후 5:43:11

    수정 2021-05-14 오후 5:43:11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만족스런 성생활을 누리는데 충분한 발기를 얻지 못하거나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됐을 때 ‘발기부전’이라고 정의한다.

유병률은 성인의 약 8.7% 정도되지만 70세가 넘으면 남성 절반 이상에서 증상을 나타낸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 성인병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과 만성퇴행성질환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유발될 수 있다.

발기부전은 본인의 자신감 상실 외에 배우자와의 갈등, 심리적 좌절, 가정불화 등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문진 및 기초혈액검사, 설문지 검사 후 더 정밀하게는 초음파 혈관 검사, 야간 수면 중 음경발기검사, 신경검사를 통해 남성 성기능에 대해 진단할 수 있다.

‘발기부전’은 가역적 원인이 되는 것을 개선하면 호전될 수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같은 혈관확장제를 이용하거나 직접 약제를 해면체에 주사하는 요법을 쓸 수도 있다. 그래도 안되면 수술적으로 음경보형물을 삽입하는 시술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으나, 일단 시술하면 자기발기력은 완전히 소멸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셀피아의원 정찬일원장은 “남성 성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전문적이고 특화된 줄기세포 시술법으로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원장은 “줄기세포는 약화된 혈관을 재생시키고, 전신적 신체기능을 향상시켜 원활한 발기를 유도하고 유지시켜준다”며 “더 나아가 원인이 되는 기저질환에 대한 재생의학적 접근을 통해 원인을 제거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근원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시술은 안전하며 혈액이나 골수에서 얻은 많은 양의 살아있는 줄기세포를 점적정맥주사나 해면체주사를 하며 시술 후 아무런 제약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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