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우리카드(사장 유구현)가 기본 적립과 보너스 적립 혜택이 큰 ’블루다이아몬드’의 후속상품 ‘블루다이아몬드2’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블루다이아몬드1은 출시 2년6개월간 30만좌가 발급된 우리카드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우선 이 카드는 매년 연 1회 외식통합 이용권 10만원권, CJONE포인트 10만점,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8만원권, SK상품권 8만원권, 롯데시네마 영화권 11매,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9만원 등 6가지 혜택 서비스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포인트형과 마일리지형 2종류가 있다. 포인트형은 홈쇼핑·학원·이동통신·병의원(동물병원 포함)·대중교통·면세점·해외 등 7개 주요 업종에서 1.5%, 기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모아포인트를 적립해주고 OK캐쉬백과 CJONE멤버십 혜택이 제공된다. 마일리지형은 대한항공은 1500원당, 아시아나항공은 1000원당 1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또, 6개월마다 국내 이용액 600만원 이상 총족 시 포인트형은 2만원 결제계좌 입금, 마일리지형은 1000 마일을 제공한다. 실적 조건만 충족하면 연 2회 포인트형은 4만원, 마일리지형은 2000 마일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서비스도 프리미엄급에 최초로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