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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온’은 1996년 설립된 유통 전문 체인인 ‘시티 슈퍼’ 그룹 산하 브랜드로, 패션·뷰티를 포함해 다양한 액세서리와 웰니스 카테고리까지 전 세계의 트렌디한 제품을 모아 선보이는 대형 라이프스타일 전문 스토어다. 현재 홍콩 주요 쇼핑 중심가에서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플리츠마마는 홍콩 ‘로그온’ 입점에 앞서 지난 7월, 일본 도쿄에서 첫 해외 팝업인 ‘플리츠마마 재팬 팝업 숍’을 열었으며, 지난 11월에는 홍콩에서 개최된 지속 가능 전시 ’성실한 공예‘에 참여해 아시아 국가 소비자 대상 지속 가능 브랜드로서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로그온’공식 입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권역으로 글로벌 유통 활로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왕종미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홍콩은 패션과 지속 가능성에 모두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평소 눈여겨보던 시장”이라며 “로그온 입점을 시작으로 플리츠마마가 추구하는 패션의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 국내 최초 플리츠백을 선보인 플리츠마마는 재활용과 새활용을 넘어 ‘나’로 시작하는 보다 가치 있는 활용과 소비를 통해 아름다운(美) 선순환을 완성하는 ‘미사이클’이라는 새로운 소비 개념을 제안한다. 플리츠마마는 재활용과 새활용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 제품이 다시 버려지지 않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가 선택한 플리츠마마의 제품이 잘 활용돼 아름다운 순환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미사이클’의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