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릭스, 쏠아트-쏠카 프로젝트 공식 출범

  • 등록 2022-05-18 오후 3:00:09

    수정 2022-06-07 오후 2:35:2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메타버스 기반의 SNS 통합 커뮤니티 메모릭스(The Memorics)는 쏠아트와 쏠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메모리스)
메모릭스가 첫 공식 출범한 쏠아트, 쏠카는 예술과 차량 부분에서 출시된 서비스다. 먼저 메모릭스의 자회사인 쏠아트는 첫 번째 서브 프로젝트로 예술 관련 전문 메타버스다. 프랑스 르브르 박물관 초대 작가로 활동했던 고 이광하 화백,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이군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들의 IP를 바탕으로 NFT를 민팅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

쏠아트와 함께 출시한 서브 프로젝트 쏠카는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튜닝 카나 슈퍼카에 관심이 있는 마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현실 세계에서 존재할 수 없는 럭셔리하고 유니크한 메타버스 모터 쇼룸으로 완성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 또한 쏠카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차량 자신의 차량이나 드림카를 메타버스로 옮겨와 직접 운전할 수 있고, 커스텀, 경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철 대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팀 빌딩을 완료한 메모릭스는 ‘현실보다 더욱 진짜 같은 가상 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다. 언리얼5 기반으로 기존 메타버스의 그래픽이나 스토리적인 한계를 극복해서 누구보다 몰입되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릭스는 독자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메타버스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맵빌딩, 어시스트, AI(인공지능) 아이템 빌더 위그드라실을 개발하고 있다. 이후 비전문가도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발전시키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기기도 지원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과 PC뿐만 아니라 오큘러스, 구글 렌즈 등 통합 VR 기기에서도 모두 메모릭스를 즐길 수 있다.

김우철 메모릭스 대표는 “성장하는 시장에 따라 다양한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보급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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