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국원격대학협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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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남궁문 원광디지털대 총장(54·
사진)이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원대협)는 전국 21개 사이버대학 간 협의체다.
원대협은 남 총장을 제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남 회장은 다음 달 1일 공식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남 회장은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를, 일본 히로시마대에서 교통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부터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처장·기획조정부처장·기획조정처장 등을 역임하고 2015년 원광디지털대 총장으로 부임했다.
대외적으로는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위원 △교육부 지역혁신창의인력양성사업 추진위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