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때 문 여는 동네 약국은 어디?

소방청 “약국 안내·상담 필요시 119로 전화”
180명 상담인력 투입…해외서도 전화·문자 가능
  • 등록 2024-09-13 오후 4:58:13

    수정 2024-09-13 오후 4:58:1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13일 밝혔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응급 질환에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에게 연결해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5만7509건으로, 하루 평균 9584건에 이른다. 이는 평상시 하루 평균 상담건수(4510건) 대비 112.5% 증가한 수치다.

소방청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휴 기간 180여명(37.6%)의 상담 인력(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을 보강하고 하루 평균 30여 대(42.3%)의 수보대를 증설 운영한다.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객이나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의 경우에도 전화, 전자우편, 인터넷 및 카카오톡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채널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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