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83 "진짜들이 모인 회사...올해 매출 20% 이상 성장"

  • 등록 2024-08-06 오후 6:05:52

    수정 2024-08-06 오후 6:05:52

6일 이데일리TV 뉴스.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정성진 엠83 대표가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20% 이상, 영업이익률은 10%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엠83은 VFX(Visual Effects, 시각 효과) 전문 회사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한산: 용의 출현’, ‘승리호’ 및 드라마 ‘빈센조’, ‘스위트홈2’ 등의 메인 스튜디오로서 대규모 VFX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정 대표는 올해 1분기 5% 미만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이유에 대해 “프로젝트에 따라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실적 변동이 있다”며 “온기 기준으로 실적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력한 인적 자산이 경쟁력”이라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제작 스튜디오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엠83은 이달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오늘(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전략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희망공모가 밴드는 1만1000~1만3000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상정, 영상편집: 강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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