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라이프시맨틱스(347700)는 예측 데이터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 계획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수술 전 전립선암의 병기를 예측, 진단함으로써 의료인이 사전에 전립선암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허다. 회사 측은 “전립선암 발병예측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본 특허 획득으로 전립선암 치료 전 주기(발병, 병기, 재발)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업화하는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