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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지난달 23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촬영됐다. BMW iX가 스키 슬로프 등반에 성공한 과정을 담았다. 양산되는 순수전기차로서는 전세계 최초다.
BMW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기차에서도 가감없이 느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알파인 계열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한 것 외에는 출고 상태 그대로를 유지했다.
기온이 영하 14°C를 밑도는 강추위 속에서 총 6시간 동안 13회 전속력으로 왕복했고, 배터리 잔량은 5% 남았다. 이는 배터리 성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음을 의미한다고 BMW는 설명했다.
BMW iX의 세계 최초 스키 슬로프 등반 영상은 BM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은 그동안 BMW IBU 바이애슬론 월드컵, BMW IBSF 봅&스켈레톤 월드컵, FIL 루지 월드컵 등 속도와 기술력이 중요한 동계 스포츠들을 오랜 기간 후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