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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은 지난 5일 “시화방조제 대부도 진입방향 구간단속 카메라 철거 요청 공문을 시흥경찰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했다”며 이같이 표명했다.
한편 안산시가 지난달 13~26일 온라인 설문 사이트 생생소통방을 통해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1129명)의 77%(869명)는 시화방조제 구간단속 카메라가 과속·사고 예방에 별다른 도움이 안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