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캠프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가족, 우체국보험 계약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무료로 진행하는 신체적 건강회복·정서적 안정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2년째를 맞는다.
이 캠프를 통해 환경성 질환으로 자신감과 사회성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자가면역질환 관리방법을 제공하고,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들의 질환호전과 심리적 안정을 돕고 면역 불균형 개선 등 긍정적 효과를 우본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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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환경성질환 아동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우체국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아토피 케어를 위한 미술심리상담, 성격유형검사 등 가족상담과 검사 및 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