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영등포구 32명으로 최다를 차지했고 강동구와 중구가 각각 2명으로 최저를 나타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은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을 기준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내 미취학 초등학생은 193명이다.
김 부의장은 “연이은 아동학대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193명의 초등학생이 미취학 상태에 있다”며 “혹여 미취학과 아동학대와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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