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크플러스 10번째 지점인 삼성2호점 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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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는 10번째 지점인 삼성2호점을 오는 7월에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 삼성2호점은 서울 강남구 삼성역 도보 3분 이내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건물인 대치 2차 아이파크 오피스 동의 14개 전 층을 운영한다.
건물 저층부에 리테일 시설이 마련된 오피스 동과 주거용 오피스텔 동 총 2개 동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모든 생활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 외에도 삼성2호점은 건물 저층부에 입주 멤버 전용 라이브러리와 라운지를 제공하고 건물 내 마련된 옥상 정원과 전체 자주식 주차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파크플러스는 관계자는 “삼성2호점은 1~500인 규모의 기업을 수용 가능한 커스텀 오피스를 제공하는 대형 지점이다”며“삼성2호점 오픈을 통해스파크플러스의 멤버십 서비스가 테헤란로 업무 지역 전역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파크플러스는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가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든 한국형 공유오피스다. 2016년 아주빌딩을 거점으로 한 역삼점을 시작으로 현재 총 8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선릉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